[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남양주시 양정동에 위치한 현충탑과 조안면 능내리 다산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였다.이어 의원들은 다산묘역을 찾아 헌화와 참배 후 정약용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남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하였다.신민철 의장은“지난 해 시의회에 보내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에서는 지난 26일 경기도 남서권역 교육청 장학사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 포럼’을 개최하였다.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의 다양한 관점과 모델 교류를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황순옥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장의 ‘기업가정신 기반 진로교육생태계의 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9일 남양주공고에서 192명의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진로만을 위한 딱딱한 강의가 아닌 ‘내꿈 찾고, 진로 잡(JOB)고’라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갖고 소통을 극대화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1 온라인 직무 컨설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남양주시는 산학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특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휴일인 28일, 베트남 후에시를 방문하고 새벽에 인천공항을 도착한 후 곧바로, 별내면 청학천 하천정비사업 현장과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를 방문하여 추진상황과 시설 등을 확인하는 현장 중심 민생소통을 위한 정책현장 투어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조 시장은 ‘하천을 정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내 5개 하천에 대해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시설물을 전면 철거하여 쾌적한 하천공간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학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조광한 시장은 이
[외교 안보]◆ 文 대통령, 한국인 3명 피랍해역에 청해부대 급파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귀국한 직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청해부대를 피랍해역으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고 31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정부는 해당 사안이 언론에 노출될 경우 인질 송환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해 비공개했다가 납치된 지 5일이 지나도록 소재파악조차 안되자 뒤늦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국민 3명이 탑승한 마린 711호는 지난 26일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나이지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으며, 납치 세력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평양을 방문한 예술단의 공연이 1일 오후 7시 30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전 행사이자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방남해 공연을 펼친 북한 예술단 공연의 답방 성격으로 기획됐다. 공연 정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남북 관계 전환의 계기라는 의미에서 '봄이 온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공연은 2시간 분량으로 기획됐으며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2018 시즌 개막 후 8연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그릇된 팬심에 씁쓸함을 삼켰다. 지난달 31일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5대 5로 맞선 9회 초 상황에서 5실점하면서 5대 10으로 패했다. 연이은 패배에 자이언츠 팬들은 실감망과 분노가 쌓였고 급기야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되기에 이르렀다. 경기 후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 여느 때처럼 퇴근하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보여들었다. 롯데의 주장 이대호가 지나가던 그 순간 누군가가 던진 치킨이 담긴 박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제800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당첨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눔로또 제80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4, 10, 12, 28,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1등 당첨지역은 ◇자동 ▲ 대전 서구 내동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기 파주시 아동동 ▲전남 나주시 대호동 ▲전남 담양군 담양읍 ▲경남 김해시 한림면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동 ▲ 서울 광진구 군자동 ▲광주 북구 오치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반자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우리 국민 3명이 지난 26일(현지시간) 가나 해역에서 조업 중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경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우리국민 3명이 탑승한 어선 마린 711호가 피랍된 것으로 추정돼 현재 우리 국민 3명의 소재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당시 마린 711호에는 한국인과 가나 선원 등 40여명이 탑승했으며, 납치세력은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배를 이동하던 중 한국인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를 스피드보트에 옮겨 태운 뒤 2
[국내 정치]◆ 文 대통령,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안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금융 분야 전문가로 금융개혁을 늦추지 않겠다는 결단력을 보여온 김 전 의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외교 안보]◆ 양제츠, 文 대통령에 사드보복 해소 약속… "가시적 성과 보게 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양 위원은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평양에서 예정된 두 차례 공연을 위해 31일 출발한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평양에 도착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을 태운 이스타 전세기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김포공항을 떠나 서해직항로로 오전 11시 7분 군사분계선 상공을 통과, 오전 11시 30분께 평양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평양에 도착하자 가수 윤도현은 눈시울을 살짝 붉히며 "2002년 MBC평양 공연 이후 16년 만"이라며 "가슴이 벅차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16년 전과 지금 관객 반응이 어떻게 바뀌었을지가 가장 궁금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시당 당직자 일행이 술집에서 명함을 내밀고 외상 결제를 요청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박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당 당직자가 외상 운운에 명함을 내밀고 한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은 처사로 여겨진다"며 관리책임자로서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카페 주인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 얼굴이 알려져서 여러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것에 다소 고무되고 우쭐했던 것도 사실이고 반성할 일이다"며 "항상 겸손하겠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30일 오후 5시 20분께 경남 김해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폐목재 더미 깊숙이 불이 붙어 목재를 옮기고 물을 뿌리는 과정을 반복하느라 진화작업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00여명과 헬기 3대, 소방차 325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야적장에 있던 폐목재 5000t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지만 신속히 대피하면서 인명피
[국내 정치]◆ 文 대통령, 재산 18억8000만원… 靑 참모 평균 14억9000만원 29일 공개된 정기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700만원이 늘어난 18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53명의 평균 재산은 14억9700만원이었다.[외교 안보] ◆ 靑 "회담 준비에 만전 기할 것" 청와대는 2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정상회담을 다음 달 27일 개최하기로 확정한 것과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인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불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0일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 1층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로 지하 1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6)씨가 숨지고 B(48·여)씨 등 3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이 외 30~50대 근로자 3명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60여명의 소방인력을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지난 1983년 북한이 일본인 토목기술자를 초청해 판문점 인근 땅굴과 관련한 자문을 받았다는 내용의 외교문서가 공개됐다. 30일 외교부는 1987년 12월 작성된 '북한방문자 특이진술 내용 보고'라는 문서를 공개했다. 문서는 일본 나고야 주재 총영사관이 외무부 장관에게 보낸 문서로 한국 비자를 신청한 일본인이 1983년 7월 일본 건설성의 요청으로 토목건축기술 심포지엄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 사실이 적혔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의 모 건설사 사장이었던 하야시씨가 당시 한국 영사관에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개를 포획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관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43번 국도에서 25t 트럭이 소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소방펌프 차량에 타고 있던 소방관 A(29·여)씨와 소방관 임용 예정 교육생 B(23·여)씨와 C(30·여)씨 등 모두 3명이 숨졌다.이들은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개를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펌프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25t차량이 추돌하면서 참변을 입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배우 이준이 입대한지 5개월만에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인은 입대 전부터 앓던 공황장애였다. 30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준이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려드린다"며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 입대 전부터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법규에 의한 심사를 거쳤고,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아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지난 2005년 첫 방송을 하고 13년간 시청자와 함께해온 MBC 간판 예능 의 마지막 녹화가 끝이 났다. 종방연에서 멤버 6인의 속마음을 들어봤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무한도전의 종방연이 진행됐다. 행사 전 멤버 6인은 카메라 앞에서 소회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종방연은 처음 해본다"면서 "조금 전에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운을 뗐다. 그는 "종영하게 돼 다른 멤버들도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많이 아쉬워 해주시더라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박근혜 청와대의 세월호 참사 7시간 행적이 검찰 조사로 드러나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과거 페이스북에 올린 조여옥 대위가 7가지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재공개 했다. 29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여옥 대위 7가지 거짓 속에 숨겨진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은?'이란 과거 글을 재공개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청문회에서 제복을 입고 거짓말을 하던 조 대위 징계를 국민이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12월 24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5차